제이콥 리 선수가 미국 유소년 대표팀에 선발 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합니다.
뉴저지의 제이콥리 선수가 미국 호프스 (13세이하) 국가대표팀 선수로 발탁 되었습니다.
지난 7월 4일 – 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미국 내셔날 챔피언 쉽에서 각 주 대표로 뽑힌 50여명의 선수들과 경기하여 총 8명을 선발하는 대표팀에 뽑혔습니다. 많은 축하 바랍니다.

한편 형인 카너는 u-2200 에서 3위에 입상 하였습니다.  더욱 더 성장 발전해서 진정한 미국 대표 선수로서  유니폼엔 성조기를, 가슴에는  태극기를 품고 세계를 제패 하기를 소망합니다..

제이콥 이(12·테너플라이중 5학년)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한인학생이 13세 이하 탁구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다.
뉴저지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전 연령대를 망라해 한인이 미국 탁구 국가대표가 된 것은 최초이다.

뉴저지대한탁구협회 소속 제이콥 이(12·테너플라이중 5학년)군은 지난 4~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펼쳐진 내셔널 챔피언십에 출전해 호프스(13세 이하)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군은 5세 때인 지난 2014년 탁구를 시작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다. 또 함께 탁구를 하고 있는 15세 형과 함께 연습하며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군은 “계속 열심히 연습해 한인 최초로 미국 성인 탁구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안병준 코치는 “어린 나이에 재능이 뛰어나고 승부욕도 강하다”며 “아직 체격이 작은 편이지만 앞으로 잘 성장하고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면 장래가 무척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말했다.

이어 “이군의 13세 이하 탁구 대표 선발 소식에 재미대한탁구협회는 물론, 재미대한체육회까지 관심을 갖고 있다. 이군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 주별 대표 총 50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서 이군 등 8명이 호프스 대표로 선발됐다.
뉴저지대학탁구협회 부회장이자 이군을 지도하고 있는 안병준 코치는 “전 연령대를 통틀어 한인이 미국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은 이군이 최초”라고 말했다.

<서한서 기자>

한편 형인 카너 리는 U-2200에서 3위를 찾이하였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성인 미국 국가대표가 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오세백 회장 :   이제 재미대한탁구협회도 유소년및 청소년선수육성및 발굴에 힘을 기울여야겠습니다.
                  좋은선수를 발굴하신 뉴저지탁구협회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재미대한탁구협회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제이콥 어머니 :  축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인을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카너와 제이콥의 재능을 알아봐 주시고 이끌어 주신 안병준  관장님과 뉴저지탁구협회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전합니다.

                      저희도 한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