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기사

2021 휴스턴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기사

 

1638596302450-0 (1).jpg

KakaoTalk_20211207_125239824.jpg

20211123_111414.jpg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1월23알부터 29일까지 휴스턴에서 열렸습니다. 

재미탁구협회(회장 오세백,이사장 권정)과 휴스턴탁구협회(회장 최종우)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갗추고 열심히 응원 하였습니다.

 

재미대한탁구협회 오세백 회장 :

11월23일부터 29일까지휴스턴 택사스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립니다.

전세계에 370명의 선수가 모여서 열전을 벌입니다.

 재미대한탁구협회 각 지회장과,임원,이사님들, 그리고 동부연합회 회장단등  20여명이 휴스턴 협회 환영단과  응원단을 꾸려서 열심히 응원하게 됩니다. 우리모두 한마음으로 함께 합시다. 

파이팅 !!!

또한 많은 분께서 후원금을 보태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귀중한 후원금은 대한민국탁구대표선수단과 휴스톤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응원차 참관하시는 재미탁구협회 임원분들을 위해서 귀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휴스턴탁구협회 최종우 회장 :

미주에서 처음 개최하는 세계탁구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서 이곳 휴스턴탁구협회 회원들과 동포여러분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께서 자원 봉사와 후원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638595179157.jpg

 

20211122_130451.jpg

 

KakaoTalk_20211207_125939130.jpg

공항에서 대표팀 입국을 환영하는 재미탁구협회와 휴스턴탁구협회 임원진들, 재미체육회 이규성 회장께서도 함께 환영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KakaoTalk_20211207_133939427.jpg

 

KakaoTalk_20211207_133959079.jpg

 

KakaoTalk_20211208_004335572.jpg

 

KakaoTalk_20211208_004350456.jpg

 

KakaoTalk_20211213_202721780_09.jpg

대표팀 일행이 휴스턴탁구협회를 방문 하였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서한국선전기원

▶ 오세백 재미탁구협회장, 대표팀에 후원금 전달

KakaoTalk_20211208_004204597 - 복사본1.jpg

오세백 재미대한탁구협회장(오른쪽)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인 류승민 대한탁구협회장에게후원금을전달하고 있다.

 

KakaoTalk_20211208_004250351.jpg

 

KakaoTalk_20211207_120752994.jpg

 

오세백 재미대한탁구협회장이 지난 22일 텍사스 휴스턴을 방문, 이곳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을 응원했다. 오 회장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인 류승민 대한탁구협회장 및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유남규, 김택수, 주세혁, 정현숙 감독과 선수들이 참가했다. 또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팀도 함께 왔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 최대 단일종목 대회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는 각국에서 37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류승민 회장은 “재미 탁구인 및 미주 동포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사하다”며 “선수단은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백 회장은 “한국 국가대표의 저력과 선전을 기대한다”며 “대회와 더불어 열리는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유치 경쟁에서도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탁구협회와 부산시는 2020 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로 3차례 연기 끝에 결국 취소돼, 재유치에 나서고 있다. 부산이 개최도시가 되면 2024년 5-6월 중 열흘가량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배희경 기자

 

장우진X임종훈  銀 쾌거뒤 ‘청년 리더’ 유승민 회장의  혁신X  美 한인탁구인들의  헌신

 

01.jpg

 

02.jpg

 

03.jpg

<사진> 대한탁구협회 제공

 

‘패기의 복식조’ 장우진(국군체육부대)-임종훈(KGC 인삼공사)의 사상 첫 은메달과 함께 11 월 30 일(한국시각) 미국 휴스턴세계탁구선수권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대한민국 남녀 탁구는 의미 있는 결실과 함께 경기장 안팎에서 또렷한 족적을 남겼다. 기대했던 남자단식에서 장우진, 이상수, 안재현(이상 삼성생명), 황민하(미래에셋증권) 등이 뜻밖에 조기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왼손 에이스’ 임종훈이 ‘대만 톱랭커’ 린윤주를 꺾고 나홀로 16 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단식 은메달리스트, ‘스웨덴 신성’ 트룰스 뫼레고르(19·세계 77 위)의 변칙 플레이에 밀려 역전패했지만 월드클래스로 도약한 경기력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자단식은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지만 손목 부상이 재발하며 기대했던 여자복식(신유빈-전지희), 혼합복식(신유빈-조대성)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공격하는 수비수’ 서효원(한국마사회)이 큰 무대에서 ‘언니의 힘’을 보여줬다. 펑티안원이(싱가포르), 두호이켐(홍콩) 등 각국 톱랭커들을 돌려세우며 ‘생애 최고 성적’ 8 강에 올랐다. 2009 년 대회 당예서 이후 12 년만에 8 강에 오르며 한국탁구의 자존심을 지켰다. 여자복식 이시온-최효주(이상 삼성생명)조도 8 강에 오르며 고군분투했다. ‘패기의 복식조’ 장우진-임종훈은 결승까지 살아남았다. 2013 년 파리 대회 ‘대만 우승조’ 추앙츠위안-첸치엔안, ‘홍콩 에이스’ 웡춘팅-호콴킷을 꺾었고, 아시아선수권 결승서 패배를 안긴 ‘일본 신성조’ 도가미 스케-우다 유키야에 설욕하며 당당히 결승에 올랐다. 한국탁구가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한 1956 년 이후 65 년만에 남자복식 첫 결승 진출, 첫 은메달 역사를 썼다

 

04.jpg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대표이사

 

05.jpg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과 권기환 픽셀스코프 대표.

 

06.jpg

왼쪽부터 현정화 한국마사회 총감독,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석우 두나무 대표,김택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유남규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사진제공=월간탁구

 

‘막내’ 신유빈부터 ‘맏언니’ 서효원까지 포기를 모르는 투혼으로, 후배가 막히면 선배가, 단식이 막히면 복식으로, 중국, 일본, 스웨덴과 함께 부단히 세계 4강에 이름을 올리는 ‘탁구강국’ 한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IOC위원 출신의 젊은 리더,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39)의 혁신 노력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12년간 탁구협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회장사 대한항공이 떠나고 올해 새 임기를 시작한 유 회장은 타이틀스폰서 등 후원사를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석정도시개발(2년-연2억원 이상), 픽셀스코프(2년-연5억원), 두나무(2년-연10억원) 등 뜻 있는 젊은 후원사들이 ‘청년 CEO’ 유 회장의 열정에 화답했다. 대한탁구협회는 올해 픽셀스코프와 함께 AI 무인중계 시스템을 첫 도입했다. 카메라맨 없이 고속카메라가 알고리즘에 따라 영상을 직접 송출한다. 탁구협회 주관 경기를 협회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회가 취소, 연기되며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가 힘든 상황, 석정도시개발은 도쿄올림픽과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가상실전 등 대회 개최를 3차례나 후원했다. 11월 3~7일 열린 대전시-석정도시개발 올스타 대회엔 남녀 단식 우승자에 역대 최고 2000만원 상금을 내걸어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했다.

 

 

07.jpg

 

08.jpg

 

09.jpg

 

010.jpg

 

011.jpg

 

012.jpg

세계선수권이 열린 휴스턴 현장선 오세백 재미대한탁구협회장, 최종우 휴스턴탁구협회장 등 교민 탁구인들과 한인회가 선수단을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뜨겁게 응원했다. 코로나로 인해 외부출입이 제한된 선수단을 위해 한식 도시락과 햄버거 등 간식을 공수했다. 늦은 밤 경기를 마치고 호텔로 복귀하는 선수들을 위해 매일 불고기덮밥, 볶음밥 등 따뜻한 식사도 마련됐다. 장우진과 임종훈은 은메달 직후 인터뷰에서 “멀리서 와주시고 큰소리로 응원해주신 한국 교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밥도 잘 먹고 있다. 현지 적응을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 덕분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교민 탁구팬들은 우리 선수들의 경기가 열릴 때마다 30~50명씩 모여앉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한국선수들의 사진과 이름을 새긴 홍보물까지 손수 제작했다. 깜짝 응원단장으로 나선 임용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의 선창에 따라 “대~한민국!” “서효원 파이팅!” “장우진-임종훈 파이팅!”을 한목소리로 외쳤다. 중국 ‘짜요’ 응원 틈바구니에서 한국 응원단의 기세는 눌리지 않았다. 주세혁 미디어위원장은 “휴스턴 뿐 아니라 재미탁구협회 각주 회장님들이 거의 다 오셨다. 매경기 경기장을 찾아준 교민 응원단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한국의 정을 느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013.jpg

 

014.jpg

부산세계탁구선수권 재유치 성공.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

 

1638596219912.jpg

 

KakaoTalk_20211213_202721780_02.jpg

 

대회 기간중 열린 ITTF총회, 2024년 부산세계선수권 재유치 성과도 빼놓을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해 2020 대회가 취소된 후 협회는 재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쳐왔다. 총회에서 회원국 159표, 유효투표 143표, 이중 67.83%인 97표가 부산을 택했다. 경쟁국이었던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46표, 32.17%)를 압도적 표차로 제치고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한국 취재진으로 현장에 동행한 안성호 월간탁구 사진기자는 “휴스턴 현장에서 본 유 회장의 리더십은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ITTF 10명의 집행위원 중 한 명으로서 단지 이름이 아닌 실력으로 세계 탁구계 인사들에게 공인받고 있다. 유 회장은 통역 없이 모든 사안에 대해 실무적으로 소통하고, 해결하고, 끈끈한 파트너십을 이끌며, 국제 탁구계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후배 선수들에게도 ‘든든한 선배’ 유 회장의 존재는 큰 동기부여다. 세계선수권 현장에서 리더의 솔선수범이 자랑스러웠다. 스포츠 외교 측면에서 한국 탁구의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015.jpg

남자복식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 장우진-임종훈조.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월간탁구 안성호 기자

 

016.jpg

국군체육부대 이병 장우진, 남자복식 사상 첫 은메달. 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

 

017.jpg

 

 

“저변 확대로 생활체육 활성화”

 2021-11-29 (월) 배희경 기자

▶ 재미탁구협-대한탁구협, MOU 체결

 

1638368653806-10.jpg

 

1638594662299.jpg

오세백 재미대한탁구협회장(앞줄 오른쪽)과 류승민 대한탁구협회장(왼쪽)이 양해각서를 들고 있다.                                                                   1638544628932.jpg

 

재미대한탁구협회(회장오세백)와 대한탁구협회(회장 류승민)가 한국과 미국에서의 탁구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세백 회장과 류승민 회장은 27일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텍사스 휴스턴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류승민 회장은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을 위해 힘을 다해 봉사하며 격려하고 응원해 준 재미탁구협회에 감사하다”며 “높은 조직력과 능력을 갖춘 탁구협회와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탁구를 통한 동포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백 회장은 “MOU체결로 내년 6월 벧엘교회에서 열리는 재미탁구협회장배대회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탁구 실력을 전수할 시범경기, 강의, 사인회 등을 열고, 대한탁구협의 영재프로그램 캠프에 유망선수들을 보낼 예정”이라며 “새롭게 탁구 붐을 조성해 탁구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선수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탁구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4일 휴스턴 힐튼 호텔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에서 ‘2024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한국 부산이 확정됐다. 한국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년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100여 개국 2,000여 명의 임원·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임원과 선수가 참여하는 월드컵에 버금가는 대회다. 2024년에 열릴 부산 대회는 남·여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홀수 해는 남·여 단·복식 및 혼합복식 5종목을 겨루고 짝수 해에는 남·여 단체전으로 열리기 때문이다.
<배희경 기자>

 

KakaoTalk_20211209_164710316.png

 

KakaoTalk_20211209_164719409.png

1638544596004-2.jpg

 

1638544596004-4.jpg

 

 

 

 

 

 

 

 

 

 

 

 

 

WebAdmin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