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우 이사장, 류성운 수석부회장 등 선임
재미대한탁구협회(회장 김민균)는 최근 제17대 임원진과 이사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027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김민균 신임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협회의 발전과 탁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임원직을 기꺼이 수락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 임원들의 전문성과 현실적인 리더십이 협회의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변함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협회를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주요 임원 명단
▷회장: 김민균 ▷이사장: 최종우 ▷수석부회장: 류성은 ▷명예회장: 권정 ▷전무이사: 김현정 ▷경기부회장:정광옥 ▷대내부회장: 변광래 ▷대외부회장: 김선숙 ▷정책부회장: 김정호 ▷여성부회장: 김유미 ▷청소년부회장: 이수미 ▷시니어부회장: 송제호 ▷재무감사: 정해수 ▷행사/의전 부회장: 임선애 ▷지원관리부회장: 김성래 ▷재무부장(회계) 황준필 ▷교육기획부회장: 안병준 ▷행정감사: 최제이슨 ▷마케팅기획부회장: 문정임 ▷이벤트 위원장: 김제이콥 ▷홍보위원장: 이상연
협회는 임원진 외에도 고문단, 자문위원단, 특별위원회 구성을 통해 조직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고문단에는 홍진, 박득하, 전영문, 양창원, 양성우, 권영창, 이창립, 오세백 등 원로들이 참여한다.
법률고문은 김태훈 안일송 변호사, 의료고문은 강병국 박사, 자문위원단은 김길수, 박부연, 이진원, 송민용, 이원규, 서용환 위원이 임명됐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경기 진행위원회 정광옥 ▷심판위원회 양성우 ▷선거 관리위원회 오세백 ▷상벌위원회 권정 ▷주니어 육성위원회 이수미 ▷시니어 활성화위원회 송제호 ▷지회 활성화위원회 김석만 ▷홍보위원회 이상연
이번 제17대 임원진은 청소년·시니어·여성·교육·마케팅 등 세부 영역별 전문가들이 고르게 참여한 점이 특징이다.
김민균 회장은 “탁구 저변 확대와 재미한인의 스포츠 네트워크 강화, 미국 본토 단체와의 협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