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회원과 소통·발전하는 협회 되도록 최선”

“회원과 소통·발전하는 협회 되도록 최선”

뉴욕한인탁구협회(KATTANY)가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김태훈 신임 회장의 제18대 회장 취임을 알렸다.
지난 24일 플러싱 뉴욕탁구장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 및 기념 탁구대회’는 회원과 한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김태훈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탁구협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수고하신 전태권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더욱 즐겁고 발전하는 뉴욕한인탁구협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이날 협회는 협회 발전과 지난해 열린 미주체전에 뉴욕 탁구대표팀을 이끌고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전태권 회장과 제프 전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권재희 총무와 홍혜복 임원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회장 이취임식 후 치러진 기념탁구대회에는 80여명이 참가, 이소연·이태권조가 우승을, 양제국·대니 김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일보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