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조지아대한탁구협회 이사장배 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1회 조지아대한탁구협회 이사장배 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1회 조지아대한탁구협회 이사장배 대회’가 지난 5월 5일 MK 탁구클럽(대표 김민균 3170 Peachtree Industrial Blvd, Duluth, GA 30097)에서 선수와 참관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재미대한탁구협회(회장 권정)가 주최하고 조지아 대한탁구협회(회장 김민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인 단체전(2 단식 1 복식) 경기로 진행됐으며 3명의 레이팅 합에 제한이 없는 ‘오픈조’, 레이팅 합이 4000 이하인 A조, 합이 3000 이하인 B조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오픈조 1위는 김석만ㅣ김필립ㅣ김종훈 조, 2위는 김명균ㅣ김도홍ㅣ강동연 조, 3위는 이한나ㅣ이은섭ㅣ이해준 조가 차지했습니다. U4000팀 1위에는 오세백ㅣ오미란ㅣ이충석 조가, 2위에는 박찬수ㅣ정성아ㅣ이희성 조가, 3위에는 권정ㅣ김유미ㅣ팀박 조가 올랐습니다. U3000 팀 1위로는 Teddyㅣ이덕환ㅣ정진성 조가, 2위로는 정재우ㅣ스티븐 손ㅣ이환 조가, 3위로는 김영태ㅣ김태영ㅣ이효범 조가 승리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번 대회 1등부터 3등에게는 400달러에서 200달러의 상금과 메달 등 총 27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됐습니다. 경품으로는 아이패드, 장수돌침대 발마사지, Dignics 러버, 줄라 러버, 버터플라이 백팩, 버터플라이 타월, 탁구 양말, 엑시옴 티셔츠 등이 제공됐으며, 모든 참가 선수들탁구화 가방과 버터플라이 볼 케이스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또한 맛있는 식사와 간식으로 정다운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1회 조지아대한탁구협회 이사장배는 조지아에 거주하는 선수들만 뿐만 아니라 남가주와 뉴욕, 앨라배마 등 타주에서 탁구를 사랑하는 재미대한탁구협회원들이 다수 참가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이 돋보였습니다.

대회에는 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 회장님을 비롯해 메릴랜드 체육회 오세백 회장님 내외, 사우스캐롤라이나 이충석 이사님, 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 김필립 회장님, 전 대우증권 탁구선수 출신 김석만 코치와 오레지카운티 협회 임원님들, 재미대한탁구협회 김현정 청소년 부회장님, 앨라배마 탁구협회 권계순 회장님 이하 협회원들, 오페라 탁구 동호회 회장 이태형 이사님 등이 참여하시고 후원하셨습니다.

또 선우인호보험, 진훈회계법인, 장수돌침대, Bee sign, 뷰포드스마일치과, 유영양카이로프로텍, Kang’s Kitchen BBQ at Rio Las Vegas, 김은영 부동산, RMSYS, Inc, Lucy’s Beauty Supply, By Natures Inc에서 특별 후원했습니다.

조지아 대한탁구협회 김민균 회장은 “조지아에 거주하는 많은 탁구 동호인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조지아 지역 탁구인구 저변 확대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조지아 탁구협회 선우인호 이사장님 이하 이사님들 그리고 임원들과 협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장소가 좁게 느껴질 만큼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해 재미 한인들의 탁구를 향한 열정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조지아 대한탁구협회는 올해 후반기에는 현재 공간보다 2배 더 크고, 더욱 쾌적한 공간인 MK 탁구클럽 2호점(45 Old Peachtree Road, Suwanee, GA 30024)에서 다양한 탁구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