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대한탁구협회 권정 회장과 이진원 수석 부회장, 안국희 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는 지난 2024년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미 동부 지역 탁구 협회를 방문해 임원들과 회원들을 만나 탁구 협회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탁구 문화 저변 확산과 지역 한인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각 지역 탁구협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이번 방문은 조지아, 뉴저지,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버지니아 지역 탁구협회를 차례로 둘러보며 각 협회의 회원들과 교류하며 각 지역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권정 회장은 먼저 12월 7일 조지아대한탁구협회(회장 김민균)가 주최한 제4회 조지아협회장배 겸 송년회 및 MK 탁구클럽 스와니 지점 오프닝 토너먼트에 참석하며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조지아 탁구협회는 오프닝 행사와 송년회를 통해 회원 간의 단합을 다지고, MK 탁구클럽의 스와니 지점 개장을 크게 알렸다.
권정 회장은 이어 12월 8일에는 뉴저지 탁구협회(회장 안경)가 주최한 연말 모임 탁구인의 밤에 참석, 지역 탁구인들과 소통하며 협회 운영의 노하우와 성과를 공유했다. 같은 날 저녁에는 뉴욕 탁구협회(회장 김태훈)의 임원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협회의 향후 비전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9일에는 필라델피아의 양재국 이사장과 회원들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권 회장은 필라델피아 회원들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탁구의 즐거움을 나누고, 회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탁구를 통해 건강한 나눔과 친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음을 격려했다.
12월 10일에는 워싱턴/버지니아 지역의 강병국 회장 및 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양창원 고문도 함께 한 이날 모임에서 권정 회장은 동부 지역 탁구협회의 단합된 모습을 격려하며, 각 지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재미대한탁구협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12월 11일 뉴욕 탁구협회를 재방문한 권 회장은 회원들과의 친선 경기에 참여하며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권정 회장은 “회원들께서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고 많은 사랑을 배풀어 주심에 감사했다”며 “여러 지회원들이 삶의 터전에서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며 훈훈한 친목을 나누는 모습이 저에게는 큰 감동이었다”고 전했다.
권정 회장은 이어 “미 동부 지역 탁구협회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 사회에 탁구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각 협회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대한탁구협회의 밝은 미래도 내다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