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회 LA탁구협회장배 대회가 지난 3월 29일(토), 나성한인교회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남가주 지역 한인 탁구 동호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었으며,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LA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및 복식전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커뮤니티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진행됐습니다.
대회를 주관한 LA탁구협회 송재호 회장은 “탁구를 통해 한인 사회가 더욱 하나 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탁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나성한인교회 측의 장소 제공과 성도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원활하게 운영되었으며, 참가자들과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